안녕하세요. 운주 입니다. 이번에는 오브제 작업으로 전시를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으로 캔버스가 아닌 옷으로 캔버스 형태를 잡아 작업했습니다. 전시가 끝나기 전까지는 낙서로 이루어진 하나의 그림이지만 끝난 후에는 각기 다른 작품들이 탄생할 것 같아 기대됩니다. 전시 소개영등포 문래를 기반으로 나무, 가죽, 은 ,금속, 플라스틱, 유리, 비누, 패브릭을 소재로 다루는 8명의 작가들이 모였다. 서로의 소재와 기술을 교류하며 만들어낸 각자의 작업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전시를 기획하고자 한다. NOTE그림들은 구름이 흩어지듯 하나에서 여럿으로 분리된다. 하나의 그림은 수십 개의 작품이 되어 도시를 떠돌게 될 것이다. 사각 캔버스가 아닌 천 재질의 의류를 모아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주제는 여름의 행복 (summer happiness). 전시정보서울시 영등포구 도림로 133길 15 술술센터 지하 전시장2022.05.11 - 05.21 (월,일 휴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