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XY AIR2022 | 45.5 x 45.5 cm | Acrylic on canvas 반복되는 하루와 풍경이 지루해질 때면 모든걸 미뤄두고 그냥 떠나버린다. 그러면 마치 나를 기다린 듯 새로운 것들을 잔뜩 만나게 된다. 길을 가다가 거리의 악사들이 내가 아는 노래를 연주하기도 하고, 기차를 놓친 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한다. 나를 항상 설레게 하는 비행기는 참으로 섹시하다. OUNJU 운주
OUNJU